목차
습관 트래커의 범위: 이 글에서 말하는 습관 앱습관 앱을 그만두는 이유: 기록과 연속 기록에 대한 연구비교표: 9개 앱의 한국 출시, 한국어 지원, 원화 가격할 일 앱에 습관 넣기: 따로 여는 앱을 하나 줄이는 방법습관 트래커 갈아타기: 그만둔 이유에 맞는 앱 찾기체크 대신 루틴을 진행하기: 루티너리가 하는 일기능 비교: 습관 트래커와 루티너리고르는 법: 어디서 그만뒀는지부터 떠올리기자주 묻는 질문: 습관 앱을 바꾸기 전에참고 문헌: 본문에 인용한 연구한국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기준 확인일: 2026-10-19
짧은 답: 체크만 하는 습관 앱이 질렸다면 고를 수 있는 방향이 몇 갈래 있어요. 매일 여는 할 일 앱(Todoist, TickTick, Notion)에 습관을 옮겨 앱 하나를 줄일 수도 있고, 습관 트래커는 계속 쓰되 내가 그만두는 이유에 맞는 앱(Loop, Streaks, Habitica, 마이루틴, 챌린저스)으로 갈아탈 수도 있어요. 하루 루틴을 순서대로 알려주는 어플을 찾는다면 체크를 아예 내려놓고 루틴을 타이머로 한 단계씩 진행하는 방식이 맞아요. 루티너리가 바로 이렇게 쓰는 앱이에요.
새해에 습관 트래커를 깔면 처음 며칠은 오늘 칸에 체크하는 것만으로 기록이 쌓여서, 손이 별로 안 가는데도 뭔가 해낸 기분이 들어요.
그러다 출근 지하철에서 '아침 스트레칭' 칸에 체크부터 해 놓고 정작 스트레칭은 건너뛰는 날이 생겨요. 습관을 실제로 지키는 일과 앱에 체크하는 일이 따로 놀다 보니, 일이 몰리는 주에는 앱부터 안 열게 돼요. 며칠 안 열다 보면 지우게 되고요. 아래 가격, 출시 여부, 한국어 지원은 모두 2026-10-19에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어요.
습관 트래커의 범위: 이 글에서 말하는 습관 앱
여기서 습관 트래커는 첫 화면이 습관 목록과 날짜별 체크 칸으로 된 앱을 말해요. Loop과 Streaks가 전형적인 예이고, Habitica는 그 체크 칸에 게임을 씌운 경우예요.
이렇게 좁게 잡으면 할 일 앱과 루틴 앱이 빠지는데, 이 글은 바로 그 둘을 습관 트래커 대신 쓸 앱으로 다뤄요. Todoist 같은 할 일 앱은 반복 할 일로 습관을 만들 수 있지만 습관 트래커로 분류하지 않았어요. 루티너리 같은 루틴 앱은 날마다 체크하는 대신 루틴 하나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앱이라 따로 봤어요.
습관 앱을 그만두는 이유: 기록과 연속 기록에 대한 연구
2025년 2월에 발표된 SMARTER 연구를 보면 기록 자체는 효과가 있어요. 502명을 12개월 동안 무작위로 나눠 살펴본 이 연구에서 식단 자가 기록의 평균 준수율은 51.6%였고, 기록을 잘 지킨 사람일수록 체중을 5% 이상 줄일 가능성이 높았어요(조정 오즈비 1.25).
기록 위에 얹은 게임 요소는 효과가 작았고, 시간이 지나면 더 줄었어요. 2025년 Tobacco Induced Diseases에 실린 체계적 문헌고찰은 무작위 대조 연구 15개, 5,075명을 묶어 분석했는데, 게임 요소가 있는 개입은 없는 개입보다 6개월 미만에서는 상대위험 1.91로 앞섰지만 6개월 이상에서는 1.37로 줄었어요. 2024년 eClinicalMedicine의 메타분석은 36개 연구, 10,079명을 모아 효과 크기를 하루 489걸음 증가로 계산했고, 저자들은 이를 미미한 증가라고 표현했어요.
2024년 Health Psychology and Behavioral Medicine에 실린 논문은 매일 달리기 기록을 이어 가는 러너 21명을 인터뷰했어요. 이들은 기록이 끊겼을 때 느낄 후회를 떠올리며 계속 달렸어요. 한 러너는 한 번 끊기면 그대로 다 무너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이야기했어요. 2025년 12월 BMC Public Health의 질적 연구는 운동을 '모 아니면 도'로 생각하는 버릇(전부 아니면 전무 사고)을 27명을 인터뷰해 살펴봤는데, 스스로 정한 기준을 못 맞추게 되면 계획을 줄이기보다 아예 손을 놓는 경우가 많았어요.
인용한 연구 중 습관 앱을 직접 다룬 건 없어요. 게임 요소 연구는 건강 행동을 측정했어요. 연속 기록과 '모 아니면 도' 연구는 인터뷰한 사람이 21명, 27명으로 적어요. 이런 반응이 얼마나 흔한지는 이 연구들로 알 수 없어요.
비교표: 9개 앱의 한국 출시, 한국어 지원, 원화 가격
| 앱 | 종류 | 플랫폼 | 한국 스토어 | 한국어 | 한국 가격 | 한국 앱스토어 평점 | 타이머 | 습관과 할 일 |
|---|---|---|---|---|---|---|---|---|
| 루티너리 | 루틴 진행 앱 | iOS, iPadOS, macOS(M1 이상), watchOS, visionOS, 안드로이드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 지원 | 루틴 2개 무료, 프리미엄 월 5,600원, 6개월 27,000원, 연 40,000원 | 4.7 (6.7천 개) | 음성 안내, 일시정지, 건너뛰기, 자동으로 다음 단계 | 함께 |
| 마이루틴 | 루틴 체크 앱 | iOS, iPadOS, macOS(M1 이상), watchOS, visionOS (안드로이드는 확인 못 함)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는 확인 못 함) | 지원 (국내 회사) | 무료, 프로 월 3,500 | 4.8 (2.5만 개) | 확인 못 함 | 루틴과 투두 함께 |
| 챌린저스 | 돈을 거는 습관 챌린지 | iOS (안드로이드는 확인 못 함)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는 확인 못 함) | 지원 (국내 회사) | 무료 (목표에 거는 돈은 별도) | 4.7 (3.5만 개) | 확인 못 함 | 챌린지 인증 |
| Loop 습관제조기 | 습관 트래커 | 안드로이드 9.0 이상 | 구글 플레이, F-Droid (앱스토어 없음) | 구글 플레이 설명은 한국어, 앱 화면은 확인 못 함 | 무료, 오픈소스(GPLv3), 광고 없음 | 앱스토어 없음 | 없음 | 습관만 |
| Streaks | 습관 트래커 | iOS, iPadOS, macOS, watchOS, visionOS | 앱스토어 | 지원 | 9,900원 일회 구매 | 4.8 (2.6천 개) | 시간을 재는 할 일 | 함께, 하루 24개까지 |
| Habitica | 게임형 습관 트래커 | iOS, iPadOS, visionOS, 안드로이드, 웹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언어 목록에 없음, 구글 플레이 설명은 한국어 | 무료, 구독 월 6,000원, 연 58,000원 | 4.2 (92개) | 2026년 8월 기준 없음 | 함께 |
| TickTick | 할 일 앱 | iOS, iPadOS, 안드로이드, macOS, Windows, Linux, 웹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 지원 | 무료 플랜, 프리미엄 월 7,700원, 연 77,000원 | 4.8 (7.2천 개) | 뽀모도로 | 함께 |
| Todoist | 할 일 앱 | Linux, macOS, Windows, iOS, iPadOS, 안드로이드, watchOS, Wear OS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 지원 | 무료 플랜, Pro 월 9,900원, 연 88,000원 | 4.8 (5.4천 개) | 없음 | 반복 할 일 |
| Notion | 워크스페이스 | macOS, Windows, iOS, iPadOS, 안드로이드, 웹 |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 지원 | 무료 플랜, 플러스 월 17,000원, 연 179,000원 | 4.8 (4.1만 개) | 없음 | 직접 만들기 |
가격과 평점은 2026-10-19에 한국 앱스토어 앱 페이지에서 확인했어요. 가격은 앱 내 구입 항목 기준이고, 웹 결제 가격은 따로 확인하지 않았어요. 마이루틴은 앱스토어에 프로 상품이 여러 개 올라와 있는데 서로 무엇이 다른지 적혀 있지 않아 범위로 적었어요. Loop은 앱스토어에 없어서 평점 칸에 '앱스토어 없음'이라고 적었어요. 구글 플레이에는 4.8점(리뷰 6.33만 개)으로 나오는데, 한국만 따로 집계한 값이 아니라 전체 값으로 보여요. Habitica는 한국 구글 플레이에 '광고 포함'으로 표시돼 있어요. 루티너리 Mac 버전은 M1 이상 칩이 필요하고, 앱스토어에 'Mac 확인되지 않음'으로 표시돼 있어요. 챌린저스는 현재 앱스토어 이름이 '돈이 돌아오는 쇼핑 앱'이고 쇼핑 페이백 기능도 함께 들어 있어요. 타이머 칸 '확인 못 함'은 공식 설명에서 못 찾은 경우예요.
할 일 앱에 습관 넣기: 따로 여는 앱을 하나 줄이는 방법
재택근무하는 날 아침에 어차피 할 일 목록부터 연다면, 그 목록 맨 위에 '물 한 잔, 스트레칭 10분'을 넣어 두는 것만으로 습관 앱을 따로 열 일이 사라져요. Todoist, TickTick, Notion 모두 업무 목록 안에 습관을 같이 넣어 둘 수 있어요. 대신 마감이 몰린 날이면 목록 속 '스트레칭'이 급한 일에 밀려 다음 날로 넘어가요.
셋 중에선 TickTick을 습관 트래커 대신 쓰기가 가장 무난해요. 뽀모도로 타이머와 습관 목표가 앱에 들어 있거든요. Todoist는 반복 할 일로 습관을 관리하는데, Todoist 도움말에도 뽀모도로를 하려면 타이머를 따로 쓰라고 나와 있어서 시간을 재면서 하는 습관을 위한 기능은 앱 안에 없어요. Notion엔 정해진 틀이 없어요. 습관 트래커를 데이터베이스로 직접 짜야 하고, 모양은 원하는 대로 정하면 돼요.
무료 플랜은 2026년 8월 공식 안내 기준으로 Todoist가 개인 프로젝트 5개, TickTick이 목록 19개와 습관 5개까지예요. Notion은 파일 업로드가 5MB까지이고, 다른 사람을 초대해 같이 쓰기 시작하면 블록 수 제한이 걸려요.
습관 트래커 갈아타기: 그만둔 이유에 맞는 앱 찾기
체크하는 방식은 괜찮았는데 앱이 안 맞았다면 트래커만 바꿔도 돼요.
한국 구글 플레이에 'Loop 습관제조기'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Loop은 GPLv3 오픈소스라서 결제 화면도 광고도 없고, 습관을 몇 개든 넣을 수 있어요. 타이머도 할 일 목록도 없어요. 기록용으로 보면 돼요. 안드로이드 전용이고요.
Streaks는 하루에 넣을 수 있는 할 일이 24개까지라 목록이 늘어지지 않아요. 한 번 사면 끝이에요. 이름처럼 연속 기록 이어 가기에 집중한 앱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 마시기, 영양제, 이불 개기'를 한 묶음으로 체크하고 싶다면 국산 앱인 마이루틴이 있어요. 루틴을 끝내면 이모지로 체크하고, 루틴별 알람과 아침·저녁 알람, 위젯, 애플워치로 알려 줘요. 일·주·월 통계와 일기, 디데이도 들어 있어요.
게임이든 돈이든 바깥에서 자극이 있어야 움직이는 사람도 있어요. Habitica는 체크 칸에 게임을 씌웠는데, 한국 앱스토어 지원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없고 평점도 이 표에서 가장 낮아요. 2026년 8월 기준 타이머도 없고요. 국내 앱 챌린저스는 목표에 돈을 걸고 도전해 성공하면 상금까지 받는 방식이에요.
이 다섯 앱은 모두 하루 단위 체크나 인증을 중심에 둬서, 체크 자체가 귀찮았던 사람은 아래 루틴 앱 부분을 먼저 보는 게 빨라요. 습관 트래커끼리 더 자세히 비교한 습관 트래커 앱 비교 글과, 자꾸 깜빡해서 그만뒀다면 알림 기능이 똑똑한 습관 앱 비교 글(둘 다 영어)도 참고해 보세요.
체크 대신 루틴을 진행하기: 루티너리가 하는 일
루티너리는 루틴을 단계마다 시간을 정해 차례로 진행하고, 단계가 바뀔 때마다 음성으로 알려 줘요. 맞벌이 부부가 아이 등원 전 출근 준비 루틴을 '세수, 옷 입기, 가방 챙기기'로 만들어 두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음성 알림과 푸시 알림이 와서 휴대폰을 엎어 둬도 다음에 뭘 할지 알 수 있어요. 진행 중에 잠깐 멈추거나, 단계를 건너뛰거나, 시간을 늘리거나, 그날 못 할 할 일을 빼는 것도 돼요.
영양제 먹기처럼 30초면 끝나는 한 동작짜리 습관을 이미 혼자서도 잘 시작한다면 루티너리를 쓸 이유가 적어요. 단계가 여러 개 이어지는 아침이나 저녁에 써 보세요.
기록은 일간, 주간, 월간으로 정리돼 나오고, 매번 직접 체크할 필요는 없어요.
기능 비교: 습관 트래커와 루티너리
| 기능 | 습관 트래커 (Loop, Streaks, Habitica) | 루티너리 |
|---|---|---|
| 첫 화면 | 습관 목록과 날짜별 완료 여부 | 지금 진행 중인 루틴, 현재 단계와 타이머 |
| 습관 자체를 재는 타이머 | Loop 없음, Habitica 2026년 8월 기준 없음, Streaks는 시간 재는 할 일 지원 | 음성 안내, 일시정지, 건너뛰기, 자동 다음 단계, 시간 조절 |
| 알림 방식 | 습관별로 정한 시각에 알림(Loop), 알림과 위젯(Habitica), 정해진 시각에 자동 알림(Streaks) | 음성 알림과 푸시, 요일과 시간대별 예약 |
| 짧게 한 날 | 체크해야만 한 걸로 쳐요 | 완료한 단계만큼 루틴 진행으로 남아요 |
| 무료 범위 | 습관 무제한, 광고 없음(Loop), 핵심 기능 무료(Habitica), 무료 없음, 일회 구매(Streaks) | 루틴 2개, 체크리스트 무제한 |
고르는 법: 어디서 그만뒀는지부터 떠올리기
- 아이폰과 갤럭시를 같이 쓰나요? 애플 기기 전용인 Streaks와 안드로이드 전용인 Loop은 빼고 보세요.
- 한국어 화면이 꼭 필요하면 Habitica는 한국 앱스토어 지원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없고, Loop은 앱 화면의 한국어 지원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세요.
- 할 일은 다 아는데 아침마다 시작이 안 된다면 루티너리를 써 보세요. 단계별 타이머가 루틴을 한 칸씩 넘겨 줘요.
- 하루 빠뜨렸다고 통째로 놓아 버리는 패턴이라면 짧게 한 날도 한 걸로 쳐 주는 방식을 찾아보세요. 습관 기록을 하루 루틴으로 바꾸는 법(영어)에 그 전환 과정을 정리해 뒀어요.
자주 묻는 질문: 습관 앱을 바꾸기 전에
체크만 하는 습관 앱이 질렸어요. 다른 방식의 앱은 없나요?
Todoist, TickTick, Notion 같은 할 일 앱에 습관을 넣으면 따로 열 앱이 사라져요. 흠이라면 바쁜 날 습관이 업무에 묻힌다는 점이고요. 체크 칸은 그대로 두고 앱만 바꾸고 싶다면 Loop, Streaks, Habitica, 마이루틴 중에서 가격과 기기에 맞춰 고르면 되고, 돈을 걸어야 움직인다면 챌린저스가 있어요. 루티너리 같은 루틴 앱은 체크 칸 없이 루틴을 단계별로 시간에 맞춰 진행해요.
습관 트래커 말고 하루 루틴을 순서대로 알려주는 어플이 있나요?
루티너리가 그런 앱이에요. 아침 루틴을 '물 마시기, 스트레칭, 샤워, 옷 입기'처럼 단계로 만들어 두면 각 단계를 타이머로 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음성과 푸시로 알려 줘요. 중간에 멈추거나 건너뛰거나 시간을 늘릴 수도 있어요. Streaks는 시간을 재는 할 일, TickTick은 뽀모도로 타이머가 있지만, 루틴을 단계별로 이어서 안내한다는 설명은 공식 소개에 없어요. 마이루틴은 루틴별 알람을 지원하고, 타이머는 공식 설명에서 확인하지 못했어요.
습관 앱을 깔아도 맨날 지우게 돼요. 앱 없이 습관 들이는 방법도 있나요?
이미 매일 여는 곳에 습관을 두면 돼요. 업무용 캘린더나 할 일 목록에 반복 일정으로 넣으면 새로 열 앱이 생기지 않아요. 종이에는 무엇을 계기로 시작하는지(예: 출근 지하철에 타면 영어 단어 외우기)와 바쁜 날에도 할 수 있는 가장 짧은 버전(예: 단어 다섯 개)을 적어 두세요. 짧은 버전만 한 날도 한 걸로 치면 하루 빠졌다고 통째로 놓아 버리는 일이 줄어요. 기록은 종이 체크표나 캘린더에 남기면 돼요.
할 일 앱으로 습관을 관리해도 충분한가요?
정해진 시간에 한 번 하면 끝나는 습관이라면 대개는 충분해요. '아침 8시 영양제 먹기' 같은 건 Todoist나 TickTick의 반복 할 일로 해결되고, TickTick은 시간을 재야 하는 습관에 쓸 뽀모도로 타이머도 있어요. 할 일 앱은 여러 단계로 된 루틴에 약해요. 며칠 빠졌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불편하고요. 기한이 지난 반복 할 일은 늦어진 업무와 똑같이 보여서 다른 일들 사이에 묻혀요. 습관이 체크 하나로 끝나지 않고 순서가 있는 일이라면 할 일 앱으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거예요.
무료로 쓸 수 있는 습관 앱 대안은 뭐가 있나요?
안드로이드라면 Loop이에요. 오픈소스라 광고도 습관 개수 제한도 없어요. 아이폰 버전은 없어요. 아이폰에서는 무료로 쓰더라도 제한이 있어요. 루티너리는 루틴 2개까지 무료이고, Habitica는 핵심 기능이 무료에 구독은 선택이며, TickTick 무료 플랜은 습관 5개까지예요. 마이루틴과 챌린저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무료로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Notion 무료 플랜은 혼자 쓰기엔 넉넉하지만 다른 사람을 초대해 같이 쓰기 시작하면 블록 수가 제한돼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쓸 계획이라면 따져 볼 부분이에요.
앱을 바꾸면 그동안의 기록은 사라지나요?
처음부터 다시 쌓는다고 보는 게 맞아요. 여기 소개한 앱에서 다른 앱의 습관 기록을 가져오는 기능은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동안 써 보면서 알게 된 내 패턴은 가져갈 수 있어요. 앱을 옮기기 전에 나한테 맞는 시작 계기와, 컨디션이 바닥인 날에도 할 수 있는 짧은 버전을 메모해 두세요.
연속 기록(스트릭) 때문에 지쳤다면 어떤 앱이 좋나요?
첫 화면에 '연속 며칠'이 크게 뜨지 않는 앱을 고르세요. 루티너리는 완료 기록을 일간, 주간, 월간으로 정리해 보여 주고, 할 일 앱은 연속 기록 개념이 아예 없어서 기한 지난 반복 할 일에도 기한이 지났다는 표시만 남아요. 지금 앱을 그대로 쓰고 싶다면 현재 연속 일수를 알려 주는 알림만 꺼도 압박이 줄어요.
이 글에 대해. 루티너리 편집팀이 썼어요. 루티너리는 500만 명 넘는 사람이 쓴 루틴 앱을 만들고 연구하는 팀이에요. 한국 출시 여부, 한국어 지원, 원화 가격, 평점은 2026-10-19에 한국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고, 플랫폼과 기능, 무료 플랜 범위는 2026-08-19에 공식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F-Droid, 각 서비스의 요금·도움말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이에요(마이루틴·챌린저스는 2026-10-19 확인). 연구 결과는 동료 심사를 거친 논문을 인용했고 표본 수와 발표 연도를 함께 적었어요. 루티너리는 저희 제품이며, 이 글에서는 다른 앱과 같은 항목을 같은 방식으로 확인했어요.
참고 문헌: 본문에 인용한 연구
- SMARTER 무작위 연구, 자가 기록 준수율, 2025-02-18. n=502.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897847/
- 금연을 위한 게임화 개입,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Tobacco Induced Diseases, 2025-06-26. 무작위 연구 15개, n=5,075.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2199787/
- 게임화된 디지털 헬스 앱과 그렇지 않은 앱 비교, 메타분석, eClinicalMedicine, 2024-09-25. 연구 36개, n=10,079.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701442/
- 아마추어 러너의 연속 기록 행동 변화 기법, 질적 연구, Health Psychology and Behavioral Medicine, 2024-10-21. n=21.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1494719/
- 운동에 대한 '전부 아니면 전무' 사고, 질적 연구, BMC Public Health, 2025-12-19. n=27.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2831378/
